(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지난 12일 대만에서 출시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가칭)’이 인기다.
라그나로크M은 대만 서비스 첫 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그라비티와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대표 쉬빈(许斌)), 심동네트워크(대표 황이멍(黄一孟)) 3사가 공동개발한 라그나로크M은 대만 현지 명 ‘선경전설RO: 영원한 사랑 수호’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그나로크M은 출시 하루 만에 대만 애플 마켓 전체 최고 매출 1위와 인기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첫 주말이 지난 현재 구글 마켓에서 최고 매출 2위와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홍콩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및 인기 순위도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대만 내 유력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라그나로크M은 출시 직후 대만 유저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2위와의 인기 순위 포인트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추가로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로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게임, 웹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양대 마켓 매출 및 인기 순위 상위권에 다수 포진돼 라그나로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한편 대만 애플 앱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라그나로크M은 이달 말(3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 될 예정이며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박람회 지스타에서 일반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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