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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풋SOS 비상벨 140여곳 편의점 설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0-11 11:08 KRD7
#용인시 #비상벨설치 #경찰서 #자동신고 #범죄도시

24시간 편의점 절도·강도 범죄 예방차원...3초 누르면 경찰서 자동신고

NSP통신-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발로 누르면 관할 경찰서로 자동 신고되는 풋SOS 비상벨을 140여곳에 설치했다.

이 비상벨 설치는 24시간 편의점의 절도·강도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기도가 기기 및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 것이다.

풋SOS 비상벨은 편의점 카운터 아래 설치돼 3초만 누르면 관할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신고가 돼 가까운 지구대에서 긴급 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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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지역은 관내 원룸‧빌라단지‧학교‧어린이집 주변 등 여성안심귀갓길 인근 편의점으로 처인구 48곳, 기흥구 42곳, 수지구 50곳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100여곳의 편의점이나 여성 1인 사업장에 풋SOS비상벨을 꾸준히 설치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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