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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출시한 아이나비 G3는 1.43Ghz급 CPU를 탑재한 2D 내비게이션 이다.

아이나비G3는 유블럭스6 GPS(Ublox6 GPS), 256MB 메모리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구동 중에도 각종 동영상이나 MP3 등을 멀티태스킹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인 빌딩 숲과 같은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아이나비 SE3.2의 최신 2D 전자지도가 탑재돼 정확한 길안내는 물론 다양한 경로탐색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이나비 G3는 G센서와 L센서(조도센서)가 있어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와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운전자들을 위해 아이나비 G3는 자동차시민연합에서 제공하는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알기쉬운 자동차 상식은 차량관리 요령과 사고나 긴급상황시 대처요령 등 다양한 자동차 상식을 전자 매뉴얼 형식으로 담고 있다.

채용단자는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볼륨도 조정되는 AVC(Auto Volume Control)와 주정차나 주유시 재부팅 방지를 위한 ‘재부팅 방지용 배터리(900mAh)’, ‘AV-in’및 ‘후방카메라(Rear Cam)’ 등을 채용했다.

이외에도 아이나비G3는 듀얼 USB 2.0 호스트가 있어 외장하드, 아이나비 블랙박스 등과 확장성도 갖췄다.

기본적으로 DMB,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스노우민트(Snow Mint)와 스팟블랙(Spot Black) 두 가지로 나온다. MBC TPEG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4GB와 8GB 가격은 각각 35만 9000원과 39만 9000원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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