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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F (093050)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6억원(+36.1% YoY), 별도 매출액은 +0.7% YoY 예상된다.

연결 매출액은 3277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인수된 식자재 유통 업체 실적 반영 덕분이다.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별도 부문 매출액은 3분기 0.4% YoY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비효율 매장 축소 등으로 판관비 비중은 2016년 2부기 이후 매 분기 1%p 가량 개선됐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투자 등 현금 유출과 캐쉬카우 역할을 해오던 국내 부문 성장 둔화는 고민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구조 조정을 통한 이익 개선세 연장과 아직까지는 유효한 연 1000억원 수준의 EBITDA 창출 능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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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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