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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율촌·해룡·세풍산업단지에 7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9-27 10:04 KRD7
#광양경제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27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유원산업기술, 피케이엔지니어링, 운천이엔지, 씨엠푸드 등 4개 기업과 투자금액 7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원산업기술은 15억원을 율촌산업단지 3191㎡ 부지에 금속압력용기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피케이엔지니어링은 해룡산업단지에 20억원을 투자해 금속봉․금속판․절단기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운천이엔지는 해룡산업단지에 11억원을 투자해 철강판재(방화문)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씨엠푸드는 30억원을 투자해 세풍산업단지 9900㎡ 부지에 식품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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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사의 고용 인원은 모두 80명으로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제철소 인접 산업단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투자 사례로 향후 연관기업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율촌산단과 해룡산단, 세풍산단의 원료조달 용이성과 물류환경 등 이점을 반영한 투자모델로서 유사한 유형의 투자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기에 투자가 실현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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