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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 및 이마트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400세대에게 1200여만원의‘희망배달마차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민족 고유의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400세대에게 1200여만원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 작지만 따뜻하고 의미있는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후원기금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까지 7차례에 걸쳐 1800세대에게 5820여만원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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