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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현대차 정비업체 상생지원대출…현대차 1억원 부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0-09-01 13: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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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현대자동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가 추천한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현대차 정비업체 상생지원대출’을 오는 2일 출시한다.

현대차 정비업체 상생지원대출은 현대차 정비업체의 환경개선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으로써 현대차가 추천한 정비업체가 대상. 지원은 매년 약 120여개씩 향후 4년간에 걸쳐 총 480여개 업체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으로 대출금 중 최고 1억원(단, 개인사업자는 5000만원)에 대해서는 현대차가 대출이자 전액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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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체가 이자를 부담하는 나머지(1억원~1억5000만원)대출금에 대해서도 산출금리에서 최대 1.5%까지 이자를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금리우대혜택을 통해 금융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대출기간이 5년으로 정비업체에서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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