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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 의원발의 민생관련 조례안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과 19일, 도정질문은 이태식․한혜련․황이주 의원, 황병직․박용선․배진석 의원 등 6명의 도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TV생중계도 실시한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등으로 안보상황이 위중한 만큼 경북도에서도 주민 비상대피시설 점검 및 확충과 비상사태 발생시 행동요령 홍보 등 안보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추석명절 황금연휴가 내수진작과 지역 경제활성화 촉진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선제적 대응과 추석명절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살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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