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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4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제38회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와 장사상륙참전 유격동지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장사유격동지회원과 유가족 50여명, 김순견 경북도 정무실장, 정재학 50사단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과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ㆍ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의 혼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일환으로 장사상륙작전 사진전을 열고 아직 정식 개관은 하지 않았으나 임시로 문산호를 개방해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13일 저녁에는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 스님)에서 주관하고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령제가 진행됐다.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류병추 회장은"생존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유일한 염원은 죽기 전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완공을 보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전승기념공원을 조성해 호국안보 견학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진 군수는"장사상륙작전 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정신과 위국헌신의 신념은 북핵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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