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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3일 용암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군민 힐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에 소외된 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돼 문화예술 갈증에 목말라 있는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호평 등을 받았다.

용암농협에서 빵 350개, 떡보물류(덕평리 이용식)에서 떡 700개, 덕평농원(덕평리 이광석)이 사과즙 400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생수 500개 후원과 자율방범대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교통정리와 후원물품 배부 등 참여로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별고을 작은 음악회가 우리 용암에서 열려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제49회 성주군민 체육대회도 다함께 힘을 합쳐 모두가 즐겁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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