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빛가람 스타트업 2기 워크샵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를 비롯한 전남권 창업희망자들의 교육과정인 ‘빛가람 스타트업’ 2기 교육생들이 최근 워크샵을 개최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졌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주관한 빛가람 스타트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교육생과 강사 및 멘토 등 2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 교환, 교육기관에 대한 감사 표시, 향후 교육일정 안내, 향후 모임에 대한 고민, 시제품 소개 및 홍보 등 교육생과 교육기관, 진흥원 담당자 간 남은 교육과정과 창업 이후 안정된 사업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일부 교육생들이 자체 개발한 시제품이나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소개하고 피드백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빛가람 스타트업 2기는 현재 아이디어 개발, 시제품 개발과 솔루션 검증 등의 실무형 창업지원 교육(60시간)을 이수하고 서비스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 등 집중형 창업지원 교육 20시간및 투자 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 등의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교육기관 대표로 참석한 텝더모먼텀 김영진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경험을 갖춘 멘토가 실시간 소통하는 추적형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을 넘어 유망한 창업기업이 다수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기 정우영회장은 “모든 교육생들이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으로 멈추지 않고 실질적 창업의 길로 가기 위해 멘토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육생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VR, AR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 모집 등 9월 중 다양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나 ICT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