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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영상-보안 전문기업 메지테크(대표 남일희)가 올해부터 폭발적인 신장세가 예상되는 통합보안시스템 분야를 집중 공략키로 방침을 정하고, 세계 정상급 통합보안시스템 전문기술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하고 나서 주목된다.

메지테크는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주력 사업분야를 기존 영상-보안시스템 설계 및 개발에서 CCTV, 출입통제, 위치추적, 무인방범, 원격제어, 홈오토메이션, 홈네트웍, 유무선네트웍, USN, B-CDMA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통합보안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시공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지테크는 종합적인 설계-시공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대거 확충했으며, 과천 소재 사옥도 최근 안양시 인덕원으로 확장 이전을 끝마쳤다. 또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회사 CI와 로고, 슬로건도 변경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 상태다.

메지테크는 올해 통합보안시스템 분야에서만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일희 사장은 “통합보안시스템은 종합적인 설계, 시공 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업만이 뛰어들 수 있는 분야”라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와 실용신안을 다수 출원하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전문기업 및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통합보안시스템이란 CCTV, 출입통제시스템, 홈오토메이션, 무인방범시스템, 홈네트웍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보안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종합상황실 또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주택, 시설물, 건물, 공장 등 주요 시설물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외부인의 무단 침입을 예방하며,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첨단 보안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