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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벽진면은 나라꽃 무궁화 선양 및 보급을 위해 조성한 동산에 심어진 무궁화 나무 가지 전정과 주변 잡초 제거 작업으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궁화는 대부분 한여름 백일동안 한 나무에서 여러 꽃송이가 번갈아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독한 가뭄에 고사한 잔가지가 많아 전정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병행해 무궁화 동산 주변 잡초 제거 작업도 실시해 현재 무궁한 동산에 현재 100여 그루의 무궁화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클린성주’와 연계해 다른 꽃나무보다 관리가 쉽고 생장 속도도 좋으며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구해 다양한 품종을 심을 예정이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지속적인 관리로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다시 한번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는 꽃이 되도록 군민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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