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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주최하고 영덕군궁도협회(회장 김상필)가 주관한 제10회 신돌석장군배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이 신돌석함으로 명명되면서, 영덕이 낳은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호국 정신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96여 개 정에서 참가한 궁사들이 소속 정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번대회 단체전에서는 밀양의 숭진정과 추화정이 1, 2위를 차지했고, 청주 양수정이 3위에 올랐다.
개인전 남자부 1위는 울산 무룡정의 염정훈 씨가 차지했고, 여자부는 경주 호림정의 김현지 씨가, 노년부는 경주 호림정의 김용호 씨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실업부 개인전에서는 광주시청 체육회의 김연수 씨가 13중을 기록하며 영예의 1위에 올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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