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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11월 동방신기 65만명 돔 투어 시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28 08:40 KRD7
#에스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87억원(-24% YoY)·70억원(-48%)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는 9월 리패키지 앨범까지 감안 시 최소 150만장(vs. 2분기 SM 전체 약 30만장)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부진의 원인(-21억원)였던 SM C&C도 ‘섬총사’, ‘효리네민박’ 등의 예능 제작 매출이 온기 반영된다. 일본 콘서트는 샤이니(25만명) 포함 32만명 등이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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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올해 11월부터 65만명의 돔 투어(14회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내년 온유의 군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하는 샤이니는 9월 17만명의 돔 투어 이후 한번의 투어 일정 발표가 예상된다.

10월 컴백하는 슈퍼주니어는 일본 외에 중화권·동남아 등의 팬덤도 좋다. 엑소는 먼저 11월 24~26일 국내 고척 돔 투어(3회)를 진행하며 9월 리패키지 컴백 시 해외 투어 일정이 구체화될 것이다

돔 투어가 가능한 4개의 남자 그룹 중 동방신기가 가장 먼저65만명(14회)의 돔 투어를 발표했는데 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높은 MD매출도 예상된다.

9월~11월에는 엑소·슈퍼주니어·샤이니의 투어 일정 발표가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매출 인식 기준 일본 투어 관객수는 139만 명이지만 2018년 상반기에만 최소 160만명 이상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8년 영업이익은 최소 500억원 이상이 예상되는데 2015년 동방신기의 군입대전 일본 실적이 반영된 384억원에 더해 SM C&C의 광고 예상 이익(약 70억원 + 레버리지 효과), 엑소의 성장등이 기여한다”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2015년부터 반영된 코엑스아티움의 무형자산상각비 올해 마무리되며 NCT 역시 늦어도 2018년 상반기에는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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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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