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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T 모티브 (064960)는 친환경차 핵심 부품인 모터 납품해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사업 확장했다.
상반기 중 친환경차 모터 매출 324억원(+22.3%, 이하 YoY) 기록했다.
모터 수주 기반으로 현대·기아차향 전장 제품 수주 추가 확보, 변속기 모터 및 엔진 오일 펌프 등 고부가 제품 증가해 질적 성장 가능하다.
2020년까지 기존 22종 라인업 확대 31종 라인업으로 확대, 빠른 제품 개발 위해서는 기존 공급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M향 신규 오일펌프 납품 확대로 파워트레인 매출 +41% 성장, 모터 사업부 매출 성장은 올해 상반기 +4%(친환경차 +26% vs. 중국 -12%), 2018년 상반기 +21%(친화경차 +27%, 중국 회복)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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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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