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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한끼줍쇼 치안활동 (진도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진도읍 지도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치안 활동인 ‘한끼줍쇼’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지난 5월부터 진도경찰서 자체 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끼줍쇼’행사는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 노인대상 범죄 예방교육, 가가호호 독거노인 방문 등을 하고 있다.

오충익 진도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노인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 오토바이 사발이에 반사지를 부착하고, 참석 어르신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오토바이 안전운행 방법 등을 소개하며 보행자 지팡이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오충익 경찰서장은 “고령화 되어 있는 진도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앞장 설 것이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접촉해 감성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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