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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지역 109개교 초‧중‧고(특수)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교육주체인 학부모들에게 구 교육정책 및 교육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자유학기제 활성화, 학생‧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등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토의와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 통학로 안전 확보 및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등에 대한 폭넓은 건의사항이 제출됐다.

앞으로 교육계획 수립과 교육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교육주체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올곧은 교육도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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