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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컴퓨터, 가전 등 종합전자단지인 용산전자상가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공식 휴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들도 용산전자상가 휴무기간에 맞춰 하계 휴가 기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지가이드,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등 대표 컴퓨터쇼핑몰들은 기간 동안 온라인 주문은 받는다. 단, 배송은 휴무 기간 동안 배송되지 않으며 휴무가 끝나면 일괄 배송된다.

하지만 이지가이드는 휴가 기간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고 3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시작,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지가이드는 7월 31일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때문에 7월 30일 배송은 오후 4시까지만 진행한다.

이지가이드 관계자는 “물류, 유통, 판매를 통합한 이지가이드는 여름휴가 기간에도 온라인주문을 받게 된다”면서 “타 컴퓨터쇼핑몰보다 하루 일찍 정상 영업을 시작, 배송 및 기타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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