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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스컴퍼니>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류시원의 ‘앱노멀106’(abnormal106) 프로젝트의 첫 주자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이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노 웨이’(No Way)의 전격 음원 발매로 본격 활동을 예고했던 로티플스카이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과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빈티지한 진을 매치, 검은 워커로 보이시하면서도 트랜디한 톰보이룩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라이브 무대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눈빛으로 시선을 빼앗겨버렸다”, “귀에 바로바로 꽂히는 후렴 부분이 중독 적이다”, “소녀가수 ‘하늘’의 놀랍도록 성공적인 변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녀가수 하늘에서 9년만에 ‘여전사돌’로 돌아 온 로티플스카이는 “첫 지상파 신고 무대에 서 감회가 새롭지만, 이제야 내 자리에 온 듯 친숙하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실력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무대를 마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향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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