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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일행이 4일 영덕군을 방문했다.
영덕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영덕군청에서 군 현황과 발전방안 등을 경청‧논의했다.
이후 대사일행은 최근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고래불관광단지와 영덕풍력발전단지 일원을 둘러봤다.
추궈홍 중국대사는 “동해안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는 영덕군 방문에 반갑게 맞이 해준 이희진 군수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희진 군수는 “고속도로‧철도 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지, 블루시티 영덕이 중국에도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 유치와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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