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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열성탈모’, 두피 ‘열’ 억제가 해답

NSP통신, DIPTS, 2010-07-15 19:05 KRD2 R0
#탈모
NSP통신-▲윤영준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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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한의사

[서울=DIP통신] 평소에도 유난히 땀과 열이 많은 직장인 문모(38세. 남)씨는 무더운 여름이 두렵기만 하다.

강렬한 자외선을 머금은 여름 태양 볕은 가뜩이나 머리 숱이 적은 문씨의 머리 정수리를 화끈화끈하게 만들고 송글송글 두피에 맺혀지는 땀방울은 어느새 머리카락을 흠뻑 젖게해 초췌한 인상으로 바꿔버림은 물론 ‘열성탈모’로 없는 머리숱 마저도 한올한올 힘없이 빠져나가기 때문.

‘열성탈모’는 몸에서 올라오는 열과 뇌에서 생성되는 과도한 열이 몸의 상부인 머리로 올라와 두피에 열이 축적되면서 열을 발산하기 위해 모공이 벌어지고, 모근을 잡는 힘이 약해져 머리카락이 쉬 빠지기 쉬운 탈모로 장시간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면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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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클리닉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원장은 “머리숱이 적은 탈모 남성이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두피가 노출되면 두피 노화가 촉진되고, 모근의 힘이 약화돼 탈모가 심해지며 여름철에 과도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 역시 그대로 두면 각질과 함께 쌓이면서 모공을 막아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문씨처럼 열성탈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모발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탈모진행이 빨라질 수 있다”며 “탈모 고민으로 이를 해결코저 잘 못 알려진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전문 탈모클리닉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유했다.

윤 원장은 특히 “열성탈모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역은 신장 기능 회복이다”며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은 신장에 더욱 무리를 줘 탈모를 악화시키게 되므로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습관을 바꾸고, 두피치료로 머리의 열을 배출시키면 열성탈모를 지혜롭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많지만 최근 각종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20~30대에서 이미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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