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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출시한 바이오 E 노트북인 VPCEA25FK는 CPU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소니 바이오 E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한 느낌의 제품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 특히 외부 상판과 내부 팜레스트 부분에 흩뿌려진 도트및 스퀘어 패턴 디자인은 바이오E 노트북만의 독특한 개성을 잘 살리고 있다.

바이오 E 노트북은 인텔 코어i3-350는 물론 최신 그래픽 카드와 16:9 비율의 와이드 고해상도(1366×768)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HDMI 포트를 활용해 HDTV와 연결, 실감나는 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바이오 E 노트북에 탑재된 소니 바이오만의 엔터테인먼트 기능, 미디어 갤러리와 PMB VAIO 에디션은 사용자들이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감상하고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 E 노트북에 탑재된 eSATA/USB 겸용 포트는 호환 가능한 외부 드라이브 기기와의 연결을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eSATA 포트를 활용해 외장 HDD의 데이터를 전송 시 내장 HDD와 유사한 전송 속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ASSIST, WEB, VAIO 등의 다이렉트 버튼은 각각 노트북 PC 상태를 자체적으로 진단하는 바이오 케어, 빠른 웹 접속,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로 연결해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오 E 노트북은 화이트와 핑6크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화이트모델(VPCEA25FK/W)은 16일, 핑크 모델(VPCEA25FK/P)은 8월 초 출시 예정이다.

바이오 노트북 가격은 12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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