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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이색 휴가지, 김포한강 아라뱃길 현대크루즈 불꽃축제 ‘눈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7-28 15:02 KRD7
#이색휴가지 #여름1박2일코스 #크루즈여행 #김포아라뱃길 #수도권가볼만한휴가지

도심속 이색 휴가지...‘한 여름밤의 불꽃축제’ 테마

NSP통신-현대크루즈 특별 여름축제 프로그램. (현대크루즈)
현대크루즈 특별 여름축제 프로그램. (현대크루즈)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 선택에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가량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지만 반면에 휴가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7년 하계휴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중 절반가량(48%)이 여름휴가를 가지 않을 계획이거나 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 했으며 휴가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로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내용을 꼽았다.

또한 여유가 없어서 여름휴가를 포기한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업무와 가사 등에 치여 여행을 떠날 여유가 더 줄어들었다고 풀이할 수는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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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도심속 이색 휴가지를 찾아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인천, 일산 등에서 근거리에 위치한 경인아라뱃길에서 운영되고 있는 불꽃크루즈는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페스티벌 형 이색 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여름밤의 불꽃축제’라는 테마로 기획된 이 상품은 시간이 없어 멀리 가지 못만 가족 및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색적이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체 휴가지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해당상품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하계휴가 기간동안 운영되며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오후 6시에 출항해 아라김포터미널~두물머리~귤현나루~아라협곡~시천나루(회항) 코스로120분간 운항하며 선내에서 외국인 공연단의 댄스공연과 마술, 라이브공연 등 신나는 선상공연도 즐길 수 있다.

여름휴가를 겨냥해 런칭한 치맥크루즈 패키지와 BBQ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선상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인 음악과 함께 연출되는 불꽃축 에서는 수면 위 200m 상공에서 터지는 멋진 불꽃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특별한 불꽃축제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벤트로 기대 해봐도 좋을 것 같다.

해당 상품은 정가 4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본 프로모션 기간에는 1000원 할인과 더불어 치킨과 생맥주까지 제공돼 연인, 친구, 직장동료들에게는 물론이고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예약하고 있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멤버쉽 회원들게는 최대 20% 할인이 가능하며 바로 옆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크루즈상품 구매고객들에게 당일 바로 사용이 가능한 VIP쿠폰북과 음료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쇼핑까지 한번에 해결되는 훌륭한 도심속 여름휴가지다.

무엇보다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운항하는 경인아라뱃길 최고의 히트상품인 디너불꽃크루즈 상품을 이용할 경우 스테이크를 비롯한 30여가지 엄선된 맛을 자랑하는 특급호텔 급 뷔페식사가 제공돼 생일을 비롯한 결혼기념일, 회갑연, 돌잔치 등 각종 기념일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디너크루즈의 가격이 부담되거나 토요일 시간내기가 어려우면 평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는 한밤뷔페크루즈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식사와 공연,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지역 특급호텔들과의 제휴를 통해 숙박과 조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너불꽃크루즈 & 호텔패키지과 일산 아쿠아플라넷과 제휴한 아쿠아플라넷 패키지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기 상품을 운영하는 현대유람선은 국내 최대의 크루즈형 유람선인 현대크루즈호(1358톤, 1000인승)의 운항선사로서 특색있는 유람선 관광상품을 기획, 운영해 이전부터 우수한 여행상품으로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왔으며 특히 올해 9월에 진행되는 세계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 2017 월드클럽돔(Word Club Dome, WCD)의 공식 클럽 크루즈로 운항할 예정이다.

현대유람선의 주력선박인 현대크루즈호는 지난 2008년 건조한 4층 구조의 신형선박으로 연회 행사시 실내기준 600명 야외포함시 1000명의 대형행사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공연장 허가 선박이며 국내 최고의 이벤트 행사팀을 자체 보유해 언제든지 최상의 기획행사도 가능하다.

현대크루즈호의 단체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8, 9월은 물론 12월 송년회 등 단체행사에 대한 문의도 많아져 단체행사를 위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모션도 운영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단체는 한 개층을 따로 빌려서 단체행사와 뷔페식사, 선상공연관람, 이벤트를 단독으로 할 수 있는 홀대관비용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흔히 크루즈 여행하면 돈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나 이용하는 특별한 상품이라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현대크루즈 상품은 적정한 요금에 맛있는 먹거리를 체험하고 선상공연과 선상불꽃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하는 대표적인 크루즈 여행 중 하나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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