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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램시마 판매호조에 따라 매출은 컨센서스를 8.2%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2.7% 상회했다.
매출볼륨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제조공정 개선에 따른 수율향상이 주요했다. 영업이익률은 56%에 육박했다.
올해 4월 유럽에 출시된 트룩시마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트룩시마의 적정재고를 쌓기 위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호실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실적만 놓고 봐도 셀트리온이 제시한 올해 실적 가이던스(별도기준 매출액 8604억원, 영업이익 4886억원)는 달성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기존 램시마 유럽에 램시마 미국과 트룩시마 유럽 매출이 더해지면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9558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4768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허쥬마 물량이 추가되면서 고성장세는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다”며 “2018년 매출액은 1조4200억원(+48% YoY), 영업이익 8천억원(+67% YoY, OPM 56%)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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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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