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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덕진·도포면대 준공식 열려···향토방위에 최선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7-25 11: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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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4일 전동평 영암군수와 이우현 31사단 93연대 5대대장과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군 예비군 시종·덕진·도포면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면대는 면적 89㎡의 지상 1층 건물로 면대장실, 행정실, 숙직실, 장비고, 일반창고로 활용되며 사업비는 1억6000만원이 소요됐다.

시종, 덕진, 도포 3개면의 예비군 면대는 2015년 1월 1일자로 통합된 이후 시종면대에서 생활하다가 시설의 노후화와 장소의 협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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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좋은 근무환경에서 향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전동평 군수는 “시종·덕진·도포면대 신축으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물론 향토방위를 논의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며 “이제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오로 비상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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