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오는 22일부터 매주 주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어서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들은 입장객이 집중되는 주말,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남도 문화관광 중심지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22일에는 뽀식이 이용식의 진행으로 SBS인기 방송 프로그램 웃찾사 멤버들의 개그 콩트 및 레크레이션과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어 29~30일에는 영암군의 우수한 명품 한우를 널리 홍보하고자 한우시식 및 할인판매, 다양한 공연행사 등 제6회 전남 명품 한우 대축제를 진행한다.
또한 8월 5일에는 송대관을 비롯한 인기 초청가수들의 공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지난 8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는 장마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전국적인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풀장 수질 관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토요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