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7일 지품면 신안리에서 47.92㎡ 규모의 실내외 놀이공간을 갖춘 ‘지품 팡팡놀이터’ 완공식을 개최했다.
완공식에는 이희진 군수, 최재열 군의장, 세이브더칠드런 유재성 사무총장, 한솔제지 이상훈 대표, 지역 주민과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11월 영덕군이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농어촌아동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면서 군유지를 제공하고 한솔제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팡팡놀이터 건축을 맡았다.
기존 놀이터와는 많이 다른, 복층 다락방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실내 다락방에는 지품면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향후 2년간 팡팡놀이터에 아동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영해면 벌영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덕군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세이브더칠드런 유재성 사무총장, 한솔제지 이상훈 대표이사의 세심한 배려로 트램펄린까지 설치해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놀이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