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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결정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설명중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오금석 기자)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의 일자리 추경 편성에 대해 “이번 추경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용시장 질적 개선과 청년 고용증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제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고 여러 가지 거시적인 측면에서 보면 경제가 분명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고용시장 여건, 가계소득 여건 등 질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부의 일자 추경은 성장세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계획대로 편성이 집행된다면 고용 시장 질적 양선, 청년 고용증대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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