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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최대 3천억원 지원…신보, 투자제도 도입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7-11 14:10 KRD7
#신용보증기금 #예비창업 #신보 #투자 #자금

우수 기술‧아이디어 보유 예비창업자, 안정적 사업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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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예비창업자의 사업을 돕기 위해 예비창업자 투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신보는 이번 투자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이전 단계부터 투·융자 복합지원을 통해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기업으로 선발되거나 정부 지원 창업보육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 추천된 예비창업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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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의 사업화 단계에서 예상 매출액의 추정 가능 여부에 따라 투자의향서 또는 투자확약서를 발급하고 창업 후 투자조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실제 투자하는 방식이다.

앞서 신보는 지난 3월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그간 신용보증을 통해서만 자금을 지원했다.

신보는 “예비창업자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보 자체적인 창업 육성 플랫폼뿐 아니라 다른 창업보육기관에서 추천한 예비창업자에게도 지원하게 됐다"며"예비창업자에 대한 투·융자 복합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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