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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에 위치한 선린지역아동센터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의왕도시공사에서 박삼석 시민복지실장, 내손 청계생활체육팀장과 체육프로그램 담당자가 참석했다.

선린지역아동센터에선 김남덕 시설장, 복지사,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선린지역아동센터와의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업무협조 관계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올해 말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수용장 이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민의 행복파트너라는 기업미션에 맞추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삼석 의왕도시공사 시민복지실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생활체육을 지원하게 되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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