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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김주영 청장대리와 직원들이 원예치료 강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직무대리 김주영)은 5일 청사 6층 난장판(직원 쉼터)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육이 모듬심기 ‘원예치료’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개설했으며, 김주영 청장대리 등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육이 심기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의 취향을 다육이 심기로 선보임으로써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대구경북병무청은 단기 문화강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직원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화강좌에 참가한 권민지 주무관은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강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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