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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우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3일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차 전당대회를 대신해 국민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김근기(용인정), 박광서(광주갑), 이문섭(광주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당 주요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봉사, 물품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은 “당의 축제인 전당대회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며 이 뜻 깊은 봉사활동이 전당대회를 대신해 60개 당원협의회를 주관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당직자들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을 관람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또한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과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집중치료실 개조 및 생활관 증축을 위한 예산 10억원이 신속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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