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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백지영이 ‘네츄럴 섹시’ 콘셉트의 새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7월 1일 발매 예정인 베스트앨범 ‘Timeless ; the best’(타임리스 ; 더 베스트)의 신곡 ‘시간이 지나면’의 음원공개에 앞서 선보인 백지영의 재킷 사진은 섹시하면서도 네츄럴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포토그래퍼 정진성에 의해 촬영된 재킷 사진은 호주 시드니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백지영의 내츄럴하고, 발랄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고스란히 담았다.
정진성 포토그래퍼는 이번 촬영에서 정해진 연출, 시간, 시안, 배경, 포즈 없이 백지영의 자연스러운 모습만을 포착하기 위해 그녀를 파파라치 처럼 하루 종일 뒤를 쫓았다는 후문.
한편 2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신곡 ‘시간이 지나면’은 백지영의 음악 여정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새 앨범 ‘Timeless ; the best’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가 전해성과 작곡가 이현승이 호흡을 맞춰 곡의 완성도를 높인 감성 발라드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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