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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차키가 필요없는 스마트키 시스템 ‘키프리’

NSP통신, 김병수 프리랜서기자, 2010-06-25 21:51 KRD2
#스마트키 #키프리 #슈펙스 #스마트시스템 #보안기능
NSP통신-스마트시스템을기능을 갖춘 KeyFree
스마트시스템을기능을 갖춘 KeyFree

[부산=DIP통신] 김병수 프리랜서기자 = 자동차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동시에 소비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는 차량제어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되고 있다.

슈펙스(대표 윤경남)에서 5월에 정식으로 온라인쇼핑몰 바보몰, 독특닷컴외 오프라인 자동차전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키프리(Key Free K1000)’는 에프터마켓용품으로 전 차종에 장착이 가능한 스마트키 시스템 제품이다.

동아대학교 미디어바이스 연구센터 김영탁박사외 연구원으로 국내에서 개발하여 슈펙스에서 기술 이전해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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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리는 ECU(차량엔진 제어콘트롤 유닛)와 안테나, 키프리 스마트키, 터치센서모듈을 차량 운전석아래 장착해 바로 스마트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제품 스마트시스템과 달리 가장 큰 차이점은 보안시동에 더욱 강화해 차량내부 일정섹터에 스마트카드가 없을 경우 차량키로 시동을 걸어도 시동이 걸리지가 않는 것이 가장 돋보이는 기술력이다.

차량절도나 잠시 차를 세워놓고 발생되는 도난을 스마트시스템으로 해결해 다양한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NSP통신-스마트카드와 비상시 정전식터치센서
스마트카드와 비상시 정전식터치센서

스마트카드를 소지하고 차량의 도어를 자동으로 잠금, 해지를 해주며, 배터리방전등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차량운전석유리창에 부착돼 있는 정전신터치센서로 비상도어열림, 시동을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리운전이나 주차장에서 타인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 스마트카드 없이 발레바킹기능이 되며 원격시동 및 수동으로 도어잠금, 해제가 가능해 일반 도난경보기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스마트카드 내부엔 배터리절전 방지기능을 갖춘 웨이크업 시스템으로 카드가 흔들리면 작은센서 소리와 함께 ECU와 통신하며 2분30초 경과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배터리의 수명을 타제품에 비해 2-3배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원격시동거리는 약 300M의 거리에서도 원격시동이 가능하며 1m~5m 이내 스마트카드를 소지하고 접근하면 도어잠금 해제를 기능을 수행해준다.

차량업무가 많은 직종의 사람이나 여성운전자, 장애인, 노약자등 다양한 운전자들에게 아주 편리한 기능의 제품이다. 가격은 32~35만 원선이다.

슈펙스에서 7월경 스마트키와 고급차량에 장착되는 스타트버튼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연구개발에 들어가 있는 2011년형 스마트키의 새로운 모델도 내년 중순경에 자동차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any200@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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