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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마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대구동부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 29일 동대구역에서 신용보증기금,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국민 범죄예방서약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신보와 동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혁신도시 진입 굴다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이어 지역주민이 범죄예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동체 치안 붐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범죄 목격시 112신고 생활화, 보안등, CCTV 등 훼손돤 공공시설물 발견 즉시 제보, 내용의 범죄예방서약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 ‘휴대용 안전경보기’를 배부해 많은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 A씨는 “내가 범죄 피해를 당하고 있을 때 주변 누군가가 도와주는 것 자체만으로 든든한 거 같다”며 “나도 범죄예방다짐을 실천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신보는 직원대상 자체 캠페인 행사, 데이트폭력 등 재발우려 범죄피해자 안전경보기 지원 등 후속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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