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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인프라 투자 수혜주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9 07:45 KRD7
#LS전선아시아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S전선아시아 (229640)는 베트남내 전력케이블 M/S 1위 업체로 인프라투자·발전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풍부하고 젊고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세계의 공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화는 베트남내 인프라 투자를 촉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소비량의 증가를 유발한다.

2015년 ~ 2020년 베트남 발전량은 연평균 성장률은 23%로 고성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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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CAPEX 투자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전력케이블 뿐만 아니라 통신케이블, 소재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3911억원(YoY, +13.3%), 영업이익 230억원(YoY, +18.1%)으로 전망된다.

이는 동가격 상승에 따른 하반기 케이블 판가 상승과 지속적인 인프라투자에 따른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인프라투자 및 전력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매출이 대부분 발생하는 점과 베트남 전력시장 점유율 1위(2016년 M/S : 21.8%) 업체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전선업체 대비 우수한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할인요인은 없다는 판단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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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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