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완도군 지난 21일부터 열린 ‘2017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평가전’ 열기가 뜨겁다.
지난, 23일과 24일에 치러진 남자 중등부에서 완도중 3학년 강민우(77kg) 선수가 인상 및 합계에서 전국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정대관(+94kg) 선수 또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완도중학교 역도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민우 선수는 지난 5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3관왕을 달성,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25일에 치러진 남자 고등부에서는 완도고 3학년 임진강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제76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 단체전에서 완도고(임진강, 김태군, 강한중)가 1위를 차지했다.
26일에 치러진 대학부․실업팀 경기에서는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윤여원(62kg) 선수가 인상 동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수상하는 등 완도군 역도 선수단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26일에는 역도여제 장미란 재단 이사장이 완도중학교 역도부 1일 코치 활동과 더불어 역도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음료 등을 전달했다.
완도군에서는 대회가 종료되는 날까지 선수들 편의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역도선수단 방문으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