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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도 의원(청송)은 26일 제29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도 의원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20%의 보험료 자부담과 까다로운 보상절차 탓에 농민들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 적지 않다.
윤 의원은 “상습재해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만으로 재해없는 지역까지 할증은 불합리해 자동차보험처럼 전국 단위로 보험금을 균일하게 산정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현행 20%대의 자부담률을 정부 지원으로 10% 선으로 낮춰 부담을 경감하고, 까다로운 보상방식의 개선과 무사고 환급제도를 도입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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