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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발자국 새긴 아르헨티나 상징 의상 ‘구설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6-18 17:12 KRD2 R0
#오초희 #아르헨 응원녀
NSP통신-<사진제공=아츠뉴스, 본 사진의 저작권은 당 통신사에 없으며 아츠뉴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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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츠뉴스, 본 사진의 저작권은 당 통신사에 없으며 아츠뉴스에 있습니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아르헨 응원녀’ 오초희(24)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2006년 함양아가씨 출신인 오초희는 지난 17일 오후 열렸던 2010 남아공원드컵 B조 예선 한국대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에 나서 독특한 의상의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강남 반포지구 거리응원장에 모습을 나타낸 오초희는 ‘아르헨티나를 밟아버리자’는 뜻을 담아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리폼해 커다란 발자국 모양을 새긴 나시의 원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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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오초희의 독특한 모습은 화제가 되며 18일 각종 포털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르헨 응원녀’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올라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부 긍정적인 반응의 네티즌을 제외하고 많은 네티즌들은 오초희의 의상을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의도가 순수했더라도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의상에 발자국까지 남긴것은 명백한 국가 모독행위이다”, “만약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우리나라 태극기에 이처럼 발로 밟은 듯한 문양을 새겨넣어 입고 응원했다면 기분이 좋을까?”, “너무 경솔한 행동이다” 등 질타를 보냈다.

일부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오초희가 자신의 의류 쇼핑몰 홍보 마케팅을 위해 이같은 의상으로 관심을 끈게 아니냐”, “방송 출연을 목적으로 인지도를 쌓으려고 독특한 의상 콘셉트를 선택한게 아니냐”는 등의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화제가 되고 있는 오초희 사진에 그녀가 운영중인 쇼핑몰 판매 상품인 빨간색 머리 리본이 장식돼 있으며, 모 가수 뮤직비디오 출연 및 몇 번의 방송활동 등을 했으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여하튼 ‘아르헨 응원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초희는 이번 응원의상으로 의도됐든 의도되지 않았든 확실한 인지도를 높이게 된 것은 사실이다.

현재 오초희의 미니홈피는 사진첩 폐쇄에 이어 폭발적 방문 때문인지 일시적 장애로 접근이 제한되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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