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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예림당 (036000)의 2분기 매출액은 1319억원(+30.9% YoY), 영업이익 90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의 기저효과, 일본 노선 수요 증가세(전 공항 기준 4월 +30.4%, 5월 +43.9%), 우호적인 유가와 환율(WTI -1.3% QoQ, 원달러 환율 -2.5% QoQ)로 역대 최고 2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5892억원(+30.1%), 영업이익 549억원(+185.3%)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기재 3대(올해 말 기준 20대) 추가 도입, 3분기(항공업 최성수기)와 4분기(역대급 추석연휴 효과, 최소 7일~최장 10일) 모두 국제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화 약세(17F -7.4%)에 따른 일본 노선 수요 성장세 지속과 기재 확장(17F +25.0%)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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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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