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남상일의 100분쇼’ 공연을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에 전체무료관람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 운영으로 예매를 통해 진행되며, 예매일은 16 오전 10시부터~매진시까지다.
예매는 인터넷예매(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접속) 또는 현장예매로 진행되며 입장권이 없으면 관람이 불가하다.
‘남상일의 100분 쇼’는 우리 민족 소리와 맛을 아는 진정한 소리꾼 남상일이 국악단, 풍물팀, 무용단 등 30여 명과 함께 판소리는 물론 대중국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흥과 신명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남상일의 100분 쇼’는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영덕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및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를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을 기대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상일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 그리고 국악의 여러 장르를 차별화된 구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남상일의 유쾌한 공연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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