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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심장질환 응급사항을 사전에 대비하고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체육시설에는 설치돼 있으나 백운 포일 청계배드민턴장 3개소, 탁구장 1개소, 체육관 2개소 등 소규모시설까지 확대 설치함으로써 편안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 있던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은 “배드민턴 등 격렬한 운동은 언제 응급상황이 올지 모르는 상황인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심장 충격기 설치와 교육에 대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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