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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중국인 무자격 가이드 적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6-13 1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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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주경찰서 관광경찰팀이 무자격 가이드를 현장에서 단속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 관광경찰팀이 무자격 가이드를 현장에서 단속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 관광경찰팀은 지난 9일 경주 동부사적지 주변에서 대만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자격 가이드 활동을 하던 중국인 A씨(31)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주서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부산에 있는 S여행사 소속 가이드로 이날 대만 관광객 25명을 인솔해 경주 첨성대를 방문했다가 근무 중 이던 관광경찰에게 무자격 가이드로 적발됐다.

한편 관광경찰팀은 지난 3월 30일 발족해 경주를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들의 관광안내, 불편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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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광객에 대한 바가지 요금, 무등록 숙박업소, 무자격 가이드 등 불법행위 예방·근절에도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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