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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박주미 발언에 “내가 대타 배우?!” 발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6-11 02:31 KRD2 R0
#박주미 #오연수
NSP통신-<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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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오연수가 스크린을 통해 8년만에 연기 복귀를 앞두고 있는 동료배우 박주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연수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주미의 SBS 수목극 ‘나쁜남자’ 출연 고사 발언과 관련해 글을 올려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한 날이었다. 박** 배우의 태라 역 어쩌구 한 것 때문에 촬영할 기분이 아니었다. 완전 매너 없는 행동에 기분이 바닥이다”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박주미는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기자들에게 “복귀를 앞두고 두 작품에서 섭외가 들어왔는데 김남길과 김명민을 두고 고민한 끝에 김명민을 선택했다”며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면 연하랑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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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주미가 캐스팅 요청을 받은 드라마 작품은 ‘나쁜남자’로 배역은 현재 오연수가 맡은 태라 역일 가능성이 짙다.

두 배우의 때 아닌 배역 논란과 관련 ‘나쁜남자’ 제작 관계자는 “오연수를 태라 역으로 캐스팅 초부터 낙점했었다”며 “오연수를 배제하고 태라 역을 염두해 둔 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주미의 발언으로 ‘대타 배우’ 오명(?)을 쓰게된 오연수는 이날 네티즌들로부터 응원을 받고 트위터에 다시 글을 올려 “속상한 마음을 접고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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