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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장형PC LED 대형모니터…전력소비 LCD대비 40% 절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6-10 11:24 KRD2
#삼성전자 #대형모니터 #LED백라이트 #EX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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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친환경 시대를 본격 연다.

삼성전자가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Large Format Display) EX시리즈를 내놓고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삼성전자의 LED LFD는 ▲친환경과 에너지절감 ▲내장형 PC로 효율성 증대 ▲얇은 두께로 설치 용이 ▲120Hz의 선명한 화질 구현 ▲다양한 원격 제어 솔루션 등 획기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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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시리즈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에너지스타(Energy Star) 5.0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전력 소비는 일반 LCD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30~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PC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유지 보수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동일 사이즈의 기존 삼성전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에 비해 무게가 35~40% 감소한 15Kg(46인치 기준)미만이다.

화질은 120Hz의 최신 패널 기술을 적용해 빠른 화면 전환에도 끌림 현상(Motion Blur)이 없이 광고용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 할 수 있다.

풀HD 화질과 더불어 높은 명암비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삼성의 독자적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 info)’ 솔루션을 통해 개별적인 디스플레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동시 손쉽게 제어 가능하다.

EX시리즈는 강력한 일정관리 기능이 더해진 ‘스마트 스케줄링’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하는 요일별로 원하는 시간에 전원 온오프 제어가 가능하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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