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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오는 14일 아시아 11개국 구글과 애플 마켓에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11개국은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주요국가다. 빅마켓으로 꼽히는 중국, 일본은 이번 출시에서 제외했다. 두 국가는 현지형 빌드로 추후 출시한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의 아시아 출시를 앞두고 상황에서 사전예약자 200만을 돌파해 고무적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이 기록은 5월 2일 아시아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 39일만에 기록한 것이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5월초 쇼케이스를 태국, 대만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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