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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지부장 배예경)는 지난 2일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2’ 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양수옥 센터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재호 계장), 경주자율방범연합회(박영혜 여성부회장) 네 기관의 업무협약식과 활동가 대표의 다짐문 낭독, 활동가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활동가 대표(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박돈분 부지부장, 경주자율방범연합회 박영혜 여성부회장)는 발대식 중 다짐문을 낭독하며 지적장애여성분들의 신뢰받고 사랑받는 활동가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배예경 지부장은 “고위험군 재가 지적장애인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동가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내 아이와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성실히 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2’ 사업은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와 경북도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경주·경산·칠곡·문경지부)가 주최하고 경북자율방범연합회(경산, 경주, 문경, 칠곡)와 협력해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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