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일 대회의실에서 고위험 재가지적 장애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살피기 위한 ‘제2차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경찰 및 경주 장애인 부모회, 여성자율방범대, 1366 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반딧불 프로젝트는 장애여성과 멘토를 맺어 정기적 방문, 상담과 취약요소 순찰을 강화하는 전문적인 보호 지원 시스템이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반딧불 프로젝트 2차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협업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사회가 재가 지적 장애인에 대한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튼실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