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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반기 실적 모멘텀 매우 높을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02 07:28 KRD7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최근 주가 상승은 빅뱅의 핵심 멤버인 지드래곤·태양의 군입대에 따른 2018년 실적 감익 우려에도 지드래곤의 컴백 및 솔로 월드 투어에 따른 하반기 매우 높은 실적 모멘텀이다.

그리고 최근 설립한 스튜디오플렉스를 통해 2018년 콘텐츠 및 배우 매니지먼트 매출 확대(중국 등)로 빅뱅의 실적 공백 상쇄 기대감 및 사드 센티먼트 완화에 따른 엔터주의 밸류에이션 상향였다.

그러나 과거 지드래곤도 대마초 이슈가 있었고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 인정이 하필이면 컴백을 1주일 앞둔 지드래곤의 흡연 여부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면서 우려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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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지드래곤이 활동을 잘 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려는 서서히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드래곤은 6월 8일 컴백하며 상암을 시작으로 북미·호주·일본 등 월드 투어가 시작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태양도 컴백해 일본 돔 투어(4회)를 진행하고 5월~6월 진행한 빅뱅의 돔 투어가 실적으로 반영된다”며 “위너·아이콘도 하반기 추가 앨범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블랙핑크는 7월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하는데 부도칸(아레나 규모)에서 시작해 성공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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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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